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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회사채 연동금리 대출 상품 출시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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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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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보험(사장 김호일 www.hi.co.kr)은 2일 시장 금리 연동형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인‘고객사랑’대출을 선보이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시장이자율을 가장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는 국고채(3년 만기)와 회사채(3년 만기, AA-급)의 단순평균 수익율에 연동한 금리를 적용하는 대출 상품으로써, 아파트 담보 뿐만이 아닌 모든 부동산을 담보로 개발돼 시장 경쟁력을 대폭 높였다.

신규대출 기준금리는 대출취급 전월 마지막 5일간 영업일의 3년 만기 국고채, 회사채(AA-급)의 단순평균 수익율(2001. 12월 기준: 6.44%)에 담보별로 회사에서 정한 가산금리(아파트의 경우 0.74%)가 합산돼 정해지며, 기존 대출 이자율은 국고채, 회사채의 수익율에 따라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자동 변경된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계약자는 기준금리에서 0.2%를 할인해 주며, 담보물이 아파트인 경우에는 근저당권 설정비가 전액 면제된다. 대출기간은 3년이며, 중도 상환시 대출금의 1%를 중도상환 수수료로 부과한다.

현대해상은 이번‘고객사랑’부동산 담보대출의 출시를 계기로 자산 포트폴리오 중 가계대출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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