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거시스템즈 서배선이사는 “지난 2년간 금융SI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40~50여곳의 고정고객도 생기고 있다”며 “내년에는 증권, 보험 등 2금융권은 물론 은행권 SI사업에도 진출하기 위해 금융솔루션 및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올해 금감원과 코스닥증권시장의 전자공시시스템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금감원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공시자료 다운로드 서비스’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지난해 구축한 신용보증기금 인터넷정보시스템 ‘크레탑(Cretop)’ 개편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신용보증기금의 B2B 보증업무시스템 개발도 마무리했다. 5월에는 전국 8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시스템을 연결하는 공동망 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은행 여신관리업체인 누리솔루션(대표 김종현닫기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