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 은행은 예정대로 내달 1일 상호를 `국민은행`으로 하는 국내 최대은행으로 출범하게 됐다.
출범 직후 합병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현재 내정 상태인 김정태닫기

내달 5일 이전에 설립등기를 마치면 9일께 합병은행 신주가 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6월말 현재 두 은행의 총자산을 합하면 국내 17개 일반은행 총자산의 30%에 해당하는 180조원에 달하며 작년말 현재 총자산 기준 세계 75위에 해당한다.
금감위는 앞으로 새로운 `국민은행`이 대형 우량은행으로서 기반을 확보하고 국내 은행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