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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복조흥은행장 전문경영인 대상 수상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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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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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적자를 2년 흑자로…경영능력 검증



조흥은행 위성복행장<사진>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는 제4회 전문경영인 대상 선정에서 금융·보험부문 대상을 지난 19일 수상했다.

위행장은 IMF 금융위기 직후 조흥은행의 32대 행장으로 취임, 금융구조조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오늘날의 조흥은행을 일궈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행장은 선진은행 수준의 경영인프라 구축(DW 및 여신관리시스템 구축등), 조직구조 선진화(사업부제 시행등), 주주가치 중심의 투명경영(주주, 고객대표와 MOU체결 및 주요경영현황 인터넷 공개등), CS경영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았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e-금융의 선도적 개척, 다수 워크아웃기업의 정상화등 해박한 금융이론과 리더십, 혁신과 변화에 대한 소신경영으로 조흥은행의 정상화에 크게 기여했다.

위행장은 수상소감에서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이 상은 어려운 여건하에서 묵묵히 인내와 헌신적인 열성을 보여준 조흥은행의 모든 임직원의 몫”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위행장은 조흥은행을 지난 97년~99년 3년 연속 적자에서 2000년 1011억원, 올해 3사분기 2400억원 흑자로 전환시켰으며, 98년 1351억원까지 하락한 자본규모도 올해 상반기 2조2637억원으로 증가시켰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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