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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판매자격시험 열기 ‘후끈’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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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6 20:25

2회 응시율 76%증가, 내근직 10명중 2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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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변액보험이 조기 도입됨에 따라 실시된 판매자격시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특히 변액보험은 전문판매사들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변액보험 대중화와도 관련이 커 이번 응시율은 더욱 관심을 끈다.

생보협회는 15일 오는 20일 전국 19개 지역 57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제2회 변액보험 판매자격시험 응시자를 분석한 결과 13개 생보사에서 보험회사 임직원, 보험모집인, 보험대리인 등 총 1만4813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6월 1회때 보다 무려 6391명(76%)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시신청 마감 결과 두드러진 특징은 내근직원의 신청인원이 증가한 것으로 지난 1회때 1849명에 그치던 것이 이번 2회 시험에서는 6194명이나 응시, 전체 생보사 내근직원 중 10명 중 2명 정도가 이번 시험에 응시했다.

이 같은 내근직의 변액보험시험 열기는 금융업계에 불고 있는 전문자격증 취득 열풍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생보업계에서는 지난 6월 도입 이후 극심한 판매저조를 보이던 변액보험이 전문판매사들의 부족이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변액보험은 판매자격시험에 합격한 전문판매사들만 판매가 가능하다.

업체별 전문 조직수를 보면 삼성생명이 1400명으로 가장 많고 교보생명 800명, 메트라이프가 680명의 전문 판매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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