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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01 코스닥 등록기업 IR 코바이오텍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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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02 19:34

코바이오텍 류사장 외길 인생 앞으로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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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류대환 사장은 발효장비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1983년 창업 이래 줄곧 국산 바이오리엑터 개발에 전념해 왔으며 1985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이러한 류대환 사장의 시대를 앞서가는 개척정신에 힘입어 코바이오텍의 제품은 현재 국내 유수의 정부 연구기관, 대학, 식품, 제약, 화학, 환경 등 관련업체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생물반응기 및 관련기술이 인정을 받아 아시아 및 유럽 각국에 발효설비와 동식물 배양설비를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류대환 사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6년전부타 일본 및 산학연 합동으로 고부가가치의 의약 및 기능성 식품 원료에 대한 연구,개발을 하여 왔으며 이중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제 원료인 프라바스타틴의 상업생산에 성공하여 제 2의 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류대환 사장의 이러한 기술중시 경영방침은 그 동안 대학 연구소, 실험실 등에 50억원 상당의 장비를 제공해 주었던 사례와 튼튼한 기초과학의 토대 없이는 미래 생명공학의 발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는 그의 가치관에서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류대환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에 머무르지 않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코바이오텍을 10년 연속 무차입 경영과 매년 연속 높은 당기 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초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코바이오텍은 올해 바이오리엑터와 의약원료 분야에서 12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류대환 사장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훗날 미생물 탐색 연구소와 발효기술전문대학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기초기술을 중시하는 그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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