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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 금감원에 재무관리규정 제정 건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8-29 21:27

통합 CRM 최초 시도, 디지털化도 앞장

‘LG카드의 퍼스트 카드화(化)’. LG캐피탈이 내세우는 올 하반기 캐치 프레이즈다.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카드, 이용률이 가장 높은 카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LG캐피탈은 이를 위해 ‘myLG 포인트’강화와 ‘통합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myLG 포인트는 이용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 가맹점이나 이벤트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게끔 한 신개념 포인트 프로그램. 일반 가맹점에서는 사용액의 0.2%를 적립해주고 3만여개의 myLG포인트 가맹점의 경우는 추가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캐피탈은 년말까지 myLG포인트 가맹점을 10만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LG캐피탈은 평생 고객화 및 자사 신용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먼저 통합 고객관계관리(CRM)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CRM은 고객을 세분화해 고객군에게 가장 적합한 상담, 서비스,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기법. LG캐피탈은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을 영업의 중요한 기회로 삼고 고객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 관리할 수 있는 고객만족지수(CSI)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CS 닥터제, CS 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개선 활동 및 전문인력 양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채권관리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이 1.1%로 업계 최저수준인 LG캐피탈은 하반기에도 연체율을 더욱 낮춰 선진국 수준으로 끌고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직업, 소득 등을 기준으로 신용한도를 부여하던 종전의 방식을 탈피, 개인별 한도관리 시스템과 자산 및 부채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LG캐피탈은 e-비즈니스에도 적극적이다.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신청에서 발급, 각종 결제 관련 조회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 개인금융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현금서비스 및 대출전문 사이트, 원스탑 인터넷 쇼핑몰, 할부전문사이트, n세대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욕구에 맞는 전문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즉 오프라인 업무의 온라인화가 급격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LG캐피탈의 온라인 고객은 200만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고객이 증가하는 만큼 개인별로 특화된 이메일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융산업의 디지털화에 부합하기 위해 스마트 카드, 무선카드 결제 시스템 등 차세대 결제 시스템 관련 기술 도입, 운영중이다. 지난 5월 비자인터내셔날의 개방형 스마트카드 시스템을 구축, 고객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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