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자본시장의 감시자 신용평가 4사 집중 조명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8-26 19:25

한국신용정보-등급 적정성과 예측능력 기관투자가 신뢰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근 신용평가사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평가기관의 평가등급이 기업경영자의 ‘경영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간주되고 있으며 기업의 향후 진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금융기관과 개별기업들은 공신력 있는 신용기관의 신용등급이 자본시장의 효율적 자원배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직시하고 있다.

또한 자본시장의 가격기능 및 개별기업의 자본조달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신용평가 시장의 활성화가 필요하고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평가시스템도 보다 선진화돼야 한다.

이에 따라 한국금융신문에서는 선진국 신용평가사 수준에 접근해 가고 있는 한국신용정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서울신용평가정보 등 국내 신용평가 4개사의 변모된 모습을 살펴보고 각사의 차별화된 평가전략을 살펴보는 場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한국신용정보-등급 적정성과 예측능력 기관투자가 신뢰

벤처 법원용역 금융컨설팅 분야 두각



공격적이고 다양화된 경영전략이 트레이드 마크인 한국신용정보(대표 김창부·사진).

벤처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제를 처음 도입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존의 기업평가 업무외에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벤처기업 평가, 사업성 평가부문은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단순 업무적인 차원만이 아니다.

즉 일반기업 회사채 CP 등 평가에서 기본역량이 갖추어져야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신정은 평가사업본부에 벤처평가팀을 별도로 조직해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방법론을 개발했고, 올해 벤처 프라이머리 CBO발행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최다 건수의 평가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벤처기업 평가와 정크본드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국내 벤처기업 신용평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6년 신용평가사로서는 최초로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건영계열 4개사에 대한 조사위원으로 선임되어 조사업무를 수행한 이래 한일합섬, 대농, 나산 등 다수의 회사정리 및 화의사건 조사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태화의 인도네시아 신발공장 사업성평가를 시작으로 20여건의 평가를 수행해 해외프로젝트추진의 사업성 평가에서도 단연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폐광사업성 평가를 통해 폐광지역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개발자에 대한 금융지원에 필요한 사업성을 평가하는 용역으로서 지난 96년 11건을 시작으로 97년24건, 98년 7건 등을 단독으로 평가했다.

한신정은 신용평가역량의 선진화 및 국제화를 위해 지난해 4월 국내신용평가기간 중 최초로 일본의 신용평가기관(R&I)과 전략적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평가사업의 핵인 전문인력분야도 공인회계사 5명, 국내외 석박사(MBA, MA, PhD) 및 유관기관 실무경험자를 중심으로 73명의 기업분석 전문인력을 보유함으로써 평가업무의 튼튼한 재원이 되고 있다.

개인 및 기업신용정보의 확충 및 DB화를 통해 2000만명 이상의 개인신용정보 전산 DB화, 8만여개의 기업정보 DB화 및 동 DB의 온라인서비스시스템(NICE- TIPS)을 가동해 고객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주고있다.

이러한 네트워크와 선진적 평가기법을 바탕으로 10년간 회사채등급 부도율에서 업계수위를 고수하고 있다.

관계사로는 나이스정보통신,한국전자금융, 나이스채권평가가 있다.

한신정 김창부 사장은 한일은행에서 30년간 근무한 정통금융맨으로 지난 99년 한신정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