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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 선정 2001년 ‘금융 히트상품’-금 융 I T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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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7-08 19:26

아이씨엠 / 종합증권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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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통합시스템 구축의 최강자

10여개 증권사 비롯 2금융권 노하우도 풍부


아이씨엠(대표 김태문)은 94년 신영증권을 시작으로 한화 신한 SK 서울증권에 이어 최근 한국투자신탁증권에 이르기까지 최근 2년 동안 7개 증권사의 종합증권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원장이관뿐만 아니라 C타입의 증권사 업무계 시스템 개발까지 합할 경우 10개사를 넘어서는 등 증권업계에서 탁월한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씨엠은 많은 증권사들이 원장이관을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투자신탁 및 외국계 증권사와 미이관 증권사들이 자체 개발을 서두르고 있어 인력이 부족해 프로젝트를 맡지 못할 정도로 업계에서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아이씨엠의 증권시스템은 오픈 아키텍쳐를 지향하고 있으며 DB설계의 최적화 및 각종 트레이딩에 따른 대외기관과의 기술적 인터페이스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된 시스템이다.

아이씨엠이 종합증권시스템 개발부문에서 약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낮은 이직율로 업무 노하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확대 재생산되기 때문. 높은 애사심은 ‘100-1=0’이라는 구호가 의미하듯 고객과 직원 모두가 하나이며 가족이라는 믿음에서 비롯되고 있다. 고객과 직원 모두를 합해 100이 되었을 때 여기서 하나가 빠지면 99가 아니라 0이라는 의미.

아이씨엠은 종합증권시스템 업무에 대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2금융권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신탁과 증권의 통합시스템 구축’이라는 기치 아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증권을 뛰어 넘어 제2금융권 선두주자로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씨엠측은 지난해부터 일부 인력을 프로젝트에 투입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금융 솔루션에 대한 플랫폼 개발 작업에 착수했으며, 최근 자체 데모에서 꽤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적용 시기와 방법에 있어서는 고민 중에 있다.

아이씨엠은 금융시스템의 모태인 종합증권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감과 동시에 수주 경험이 있는 리스, 종합금융, 보험시스템 등으로의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대한 타당성 분석에도 착수할 계획이며 이미 어느 정도의 검증을 마쳤다.

이와 함께 SM(System Maintenance)사업 부문의 강화와 같은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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