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이 내년 6월부터 신용카드 업무를 실시하면서 가맹점 이용네트워크로 외환카드 계열 1백만 가맹점을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따라서 외환카드는 산은캐피탈을 포한하여 제주, 광주, 전북, 조흥, 주택, 하나, 신한은행등 8개 금융기관과 신영카드 업무제휴 협약을 맺게 되었고, 산은캐피탈은 가맹점 네트워크를 비롯하여 국제업무등의 주요 카드업무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산은캐피탈은 개인고객보다는 최근 카드시장에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구매전용카드 위주의 영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