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축제 릴레이는 모두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3천여명을 대상으로 총 5억여원을 경품으로 제공하게 되는데, 보너스 클럽 파워 이벤트, 현금서비스 파워 이벤트, 전화요금 자동납부 경품 대잔치, 학자금대출 파워 이벤트, 급발진 상해보험 이벤트등 5단계로 나뉘어 실시된다.
즉 보너스클럽 파워 이벤트는 전국 2만5천여점의 삼성카드 우량가맹점인 보너스클럽에서 행사기간중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중 매주 추첨을 통해 각 1명에게 성지리조트 콘도 회원권, 지펠 냉장고, 파브 TV, 드럼세탁기를 제공한다. 현금서비스 파워 이벤트는 행사기간중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1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성지리조트 콘도 회원권을 10명에게는 이용대금 전액과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전화요금 자동납부 경품대잔치는 행사기간중 한국통신 전화요금을 삼성카드로 결제한 회원중 전산추첨을 통해 총 5백명에게 TV, 냉장고, 세탁기, 전화기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 학자금대출 파워 이벤트는 오는 9월2일까지 학자금을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1등 1명에게는 장학금 3백만원을, 2등 3명에게는 노트북을, 3등 10명에게는 MP3플레이어를, 그리고 5백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서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외에 급발진 상해보험이벤트는 8월에서 9월사이에 처음으로 삼성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이 쌍용정유에서 카드를 단 1회라도 사용할 경우 최고 1억원의 급발진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하여 주는 것이다. 이처럼 삼성카드가 대대적인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나선 것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에 발맞춰 신용카드 활성화와 삼성카드의 이용율제고를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