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를 소지한 내·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웰컴투 코리아 공항면세점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할 경우 5%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 비자카드는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등 아태지역 국가의 야후 사이트에 관련 광고를 게제하는 한편 이들 나라의 비자카드 회원에게 행사 홍보 우편물을 발송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 비자 코리아의 김영종 사장은 "지난해 7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코리아 웰컴스 비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올리고 있고 지난 5월초 일본 황금 연휴기간에 맞춰 실시된 `코리아 그랜드 세일`행사 역시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외화 획득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외국인 방한객의 국내 소비촉진 효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