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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 인도 ICICI인포테크에 ‘뉴톤’ 수출

박정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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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0:02

ARS로 카드론 대출한도·이자율 자동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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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연대보증제도 폐지 움직임등 보증인 위주의 대출관행에 대한 개선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금리경쟁격에서 다소 열세에 놓여 있던 카드사가 그간의 관행에서 고감히 탈피한 획기적인 대출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삼성카드는 최근 무보증 무서류 즉시대출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ARS를 이용해 본인의 카드론 대출한도 및 이자율을 리얼타임으로 자동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10일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삼성카드 회원들은 ARS를 이용해 무지개론과 신용하나로대출등 각종 카드론의 대출한도, 이자율, 대출여부등을 리얼타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삼성카드가 ARS를 이용한 카드론 리얼타임 안내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 것은 카드대금 청구서상에 표시된 대출한도는 리얼타임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론을 받고자 하는 현재 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가능액 및 이자율등을 안내해 회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또 대출상담의 80%가 대출한도 및 이자율 문의 인점을 감안해 ARS를 통한 자동안내로 대출담당자 및 상담원의 업무효율을 증대 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는 대출상담시간도 평일의 경우 20시까지 2시간 연장했으며, 현재 연체중, 타 금융기관 3천만원이상 대출등 대출불가자의 불능멘트를 세분화해 상담원과의 통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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