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최근 무보증 무서류 즉시대출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ARS를 이용해 본인의 카드론 대출한도 및 이자율을 리얼타임으로 자동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10일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삼성카드 회원들은 ARS를 이용해 무지개론과 신용하나로대출등 각종 카드론의 대출한도, 이자율, 대출여부등을 리얼타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삼성카드가 ARS를 이용한 카드론 리얼타임 안내 시스템을 가동하게 된 것은 카드대금 청구서상에 표시된 대출한도는 리얼타임이 아니기 때문에 카드론을 받고자 하는 현재 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가능액 및 이자율등을 안내해 회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또 대출상담의 80%가 대출한도 및 이자율 문의 인점을 감안해 ARS를 통한 자동안내로 대출담당자 및 상담원의 업무효율을 증대 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는 대출상담시간도 평일의 경우 20시까지 2시간 연장했으며, 현재 연체중, 타 금융기관 3천만원이상 대출등 대출불가자의 불능멘트를 세분화해 상담원과의 통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