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삼성카드 회원들은 6월중순부터는 ARS를 이용해 무지개론과 신용하나로대출등 각종 카드론의 대출한도, 이자율, 대출여부등을 리얼타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삼성카드가 ARS를 이용한 카드론 리얼-타임 안내시스템을 가동하게 된 것은 카드대금 청구서상에 표시된 대출한도는 리얼- 타임이 아니기 때문에 회원이 카드론을 받고자 하는 현재 시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가능액 및 이자율등을 안내해 회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 이다. 또 대출상담의 80%가 대출한도 및 이자율 문의 인점을 감안해 ARS를 통한 자동안내로 대출담당자 및 상담원의 업무효율을 증대 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삼성카드는 현재 연체중, 타 금융기관 3천만원이상 대출등 대출불가자의 불능멘트를 세분화해 불필요한 상담원과의 통화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출상담시간도 평일의 경우 20시까지 2시간 이상 연장해 대출상담원 퇴근후에도 IBM가동시간내에서 대출안내가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이용방법은 02-2000-8000- 4번 카드론 결제대금 및 대출한도 안내-2번 대출가능액 조회- 카드번호/주민번호입력-비밀번호 입력-상품별 대출한도 및 이자율 안내, 상담원과 통화 요청시 9번을 입력하면 된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