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잉카, 20억 투자유치 추진

박정룡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6-18 10:02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초청 경영현황 공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그동안 상장회사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IR(Investor Relations)이 비상장사에서도 실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종합여신금융사로 변신하고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활발하게 내놓고 있는 LG캐피탈은 22일 오후 6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은행, 투신권의 펀드매니져, 신용평가회사의 애널리스트등 70여명을 초대하여 IR을 실시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전략과 98년 경영실적 및 주요 재무지표, 2005년 경상이익 4천5백20억원, ROE 26.4%, 자기자본비율 9.6%를 달성하겠다는 장기비전인 `도약 2005`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처럼 LG캐피탈이 IR에 나서게 된 것은 회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主 자금조달원인 회사채(카드채)발행규모도 증가하고 있어 기업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공개해야만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직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카드채는 동일한 신용평가등급을 받고도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발행금리를 적용받고 있다. 이는 카드채의 발행규모가 작아 유동성이 떨어지는 이유도 작용하고 있지만 비상장회사로서 회사내부의 정보를 공개할 경로가 적어 투자자 관리가 충분하지 못한 것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LG캐피탈은 대규모 IR실시와 함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속적인 LG캐피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