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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 전산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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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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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은 국내 최초로 실시간 원장(元帳) 전송방식을 적용, 주 전산센터의 지진·화재·테러와 같은 재해시에도 30분 이내에 정상가동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삼성캐피탈은 금융거래 중 모든 장애나 재해에 의한 전산다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국내 금융기관들이 운용해 온 재해복구시스템은 단순히 자료 백업센터에 변경 데이터만 전송함으로써 복구시간이 약 하루정도 걸리는 것에 반해 삼성캐피탈의 새로운 원장 전송 재해복구시스템은 거의 실시간으로 정상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통상 100Km이상 떨어진 지역에 재난복구센터가 소재하듯 삼성캐피탈도 현재의 과천 전산센터와는 멀리 떨어진 지역인 경북 구미시에 재해복구시스템을 뒀다.

따라서 삼성캐피탈 과천센터에서 재해가 발생할 경우 거의 실시간으로 구미센터가 주 전산센터로 가동하게 되고 전국 8000여개의 제휴점과 12개의 대외 금융기관이 연결돼 정상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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