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부터 690억원으로 운용이 시작된 ‘세이 에이스 플러스 혼합형 펀드’는 설정 이후에도 하루에 100억~200억원대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유입되는 자금의 성격도 개인투자가가 60%에 이르고 계좌당 평균 투자금액도 4000만원에 이르고 있어 대부분이 양질의 자금으로 파악된다.
‘세이 에이스 플러스 혼합형 펀드’는 채권에 60%이상을 투자하여 (회사채 투자의 경우A-등급이상의 회사채에만 투자) 안정적인 이자수입과 적극적인 채권매매를 통한 자본이득을 추구함과 동시에 5%미만의 공모주 투자를 통한 추가적인 수익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채권혼합형 펀드이다. 환매는 언제든지 가능하나 180일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