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자로 시행될 이번 조직개편은 본부를 1개 늘리고, 지점은 60개에서 45개로 15개를 줄이는 대신 지사는 8개에서 14개로 6개 늘리기로 했다. 그러나 영업소와 지부는 현재의 380개에서 285개로 95개 줄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부화재는 7 본부, 45 지점, 14 지사, 285 영업소/지부 체제로 바뀌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점포 대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영업관리조직을 구축하고, 사업부제로의 전환을 위한 역량을 구축하는 한편 교육정책의 일관된 추진 및 교육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추진되는 것이다. 한편 동부화재는 이달 1일자로 임원급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6일에는 본점 팀장과 지점장 등 28명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