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차량관리요령을 비롯 차량응급조치요령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약 2시간30분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로 실시된다.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응급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으로 여성운전자들의 차량운행 안전도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는 이 교육은 97년 2월부터 정기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현대해상의 여성운전자 정비교실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향후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