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3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신동아화재 신사옥은 지상 23층, 지하 8층에 연면적 1만5000여평 규모의 빌딩 자동차 시스템, 사무자동화 시스템, 정보통신 시스템을 통합한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IBS)이다. <사진>
또한 지상으로는 세종로 태평로 을지로 서소문로와 교차하고 지하로는 전철 1.2호선의 환승역인 시청역과 곧바로 연결돼 있는 등 서울시내 초특급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다. 신동아화재는 이번 신사옥 입주로 각층 임대에 따른 임대보증금 수입과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여의도 63빌딩의 임차경비 절감 등으로 연간 150억원 이상의 수익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연말 130% 유상증자를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확보하게 된 신동아화재는 이번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합심단결, 고객에 대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량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신사옥의 주소는 서울 중구 태평로2가 43번지이며, 대표전화는 (02)6366-7000번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