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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2000년 ‘금융 히트상품’-은행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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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17 20:19

주택은행/새론주택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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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상환조건 고객이 결정

주택은행(행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의 새론주택자금대출은 기존 대출의 일률적인 형식을 과감히 탈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New(새)+Loan (대출)의 합성어인 ‘새론주택자금’은 말 그대로 이전에 선보였던 여러 주택자금대출 상품과는 차별성이 뛰어난 선진형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같은 장점이 시장에서 주효, 새론주택자금대출은 지난 7월24일부터 판매된 지 불과 4개월만에 1조6744억원(12월5일 기준)의 대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4200여억원이나 대출돼 고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새론주택자금대출은 고객이 희망금액과 대출기간을 선택하면, 은행이 상환조건에 따른 다양한 복수 조건의 상품을 제시하는 특징을 자랑한다.

고객은 이자 납입 조건 등 기본조건을 선택하고 매월 상환할 원금을 일정 범위내에서 지정할 수 있다. 대출금액은 고객의 원하는 소요자금에 대한 대출 비율 및 담보금액 이내에서 무제한이며 대출기간은 1년~33년까지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새론주택자금대출은 고객이 은행과의 기존 거래가 없더라도 주택의 신축, 구입, 중도금, 전세, 리폼, 대지구입, 이주비 등 모든 주택자금을 서비스할 수 있으며 최장 33년까지 주택 규모에 관계없이 담보가격 범위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새론주택자금대출의 금리는 9.0%~10.95%로 다양하며 주택의 내용, 대출기간 등의 대출조건, 거래실적 등에 따라 고객별로 다른 금리가 적용된다.

또 6개월이나 12개월 마다 금리가 변동되며 시행일 기준으로 최저 금리는 6개월 9.0%, 12개월 9.30% 등으로 낮다는 게 큰 장점이다.

또한 일시상환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고 대출기간의 1/3이내에서 최장 5년까지 거치기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편의를 확대했으며, 고객 불만족으로 인해 7일 이내에 상환할 경우 이자를 받지 않는 대출금 리콜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올해말까지 주택을 담보로 새론주택자금대출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억6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고객이 등록한 추첨번호와 내년 2~7월중 추첨식주택복권(1~3등, 행운상)의 당첨번호와 일치할 경우 당첨상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상담, 신청도 창구상담과 같은 내용으로 구축, 주택은행 홈페이지(www.hncbworld) 접속고객은 쌍방향 대화로 대출조건 등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고 이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일정기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동 모델을 BM출원할 예정이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주택은행 홈페이지에서 새론주택자금대출을 클릭하면 대상 담보 아파트의 지역을 아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고 담보가치 및 대출 가능금액을 신속하게 알 수 있다. 지역별 시세별 평형별 주거지 아파트 등의 자료도 충분히 제공되고 있어 새론주택자금대출 상품 판매가 앞으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새론주택자금대출은 대출 후 2년이내에 상환할 경우 상환원금에 대해 0.5% 조기상환수수료가 부과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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