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내실경영’ 강화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9-17 23:03

부실 양산한 영업 관리자 중징계 경고

교보생명이 내실경영의 강도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IMF체제하에서도 업적드라이브정책을 펴는등 빅3중에서도 외형영업에 가장 집착해온 교보생명마저 내실경영으로 완전히 선회함에 따라 생보업계 업적경쟁양상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은 최근 앞으로 부실영업을 주도하거나 방치하는 영업관리자들에 대해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등 중징계하겠다는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의지를 일선외야조직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들어 내실경영을 강조해온 교보생명이 이처럼 또다시 내실경영을 거듭 독려하고 나선 것은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회장체제 구축의 모토로 내실경영을 강조했음에도 과거 관행처럼 답습되어온 외형위주 영업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후속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삼성은 이미 영업방식을 효율중심으로 전환했고, 경영정상화과정에 있는 대한생명은 외형경쟁에 집착할 입장이 아니어서 이번 교보생명의 영업전략전환은 생보업계전체의 영업패턴이 손익중심으로 바뀌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보생명은 업계2위 위상에도 불구 그동안 대형생보사중에서도 가장 외형에 치중하는 영업전략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아 왔고, 과거에도 연례행사처럼 정도영업을 강조했으나 그때마다 흐지부지 됐었다.

이번에는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워낙 강한데다 과거의 전례 때문에 교보생명의 영업관행이 내실중심으로 고쳐질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