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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화재보험 더존(THE ZONE) 서비스 실시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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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8-10 15:00

사고 현장 중심의 보상업무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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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8월 10일부터 최첨단 전자지도와 이동통신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전문보상직원이 출동하여 모든 사고처리과정을 지원하는 더존(THE ZONE) 서비스를 실시한다.



더존(THE ZONE) 서비스는 이동통신 시스템의 위치 확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객의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보상직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존의 문자전송 서비스(SMS)를 통해 출동지시를 관제하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현대해상은 보상 업무의 기반이 되는 사고현장, 조사현장에서 실시간 보상 업무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보상 서비스가 가장 절실한 사고발생 시점에서부터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고발생 고객에 대해 고품질의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더존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현재 실시중인 24시간 출동 서비스보다 고객이 사고장소에서 보상직원을 기다리는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현재 개발중인 MOBILE COMPUTING 시스템과 결합하여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보상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노트북 컴퓨터를 이용한 무선 DATA통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이동 전산 시스템으로 보상현장에서 모든 고객서비스와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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