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후속 매수세가 이어지지 않는 바람에 거래는 매우 부진했다.
이 때문에 거래량은 42만1천주로 전날보다 8만주 가량 감소했고 거래대금도 3억8천만원으로 1억원 정도 줄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제 3시장 개장 이래 사상 최저치다.
거래가 단 한주도 이뤄지지 않은 종목도 18개나 됐다.
오전에 잠시 매수세가 들어온 덕분에 상승종목 수(41개)가 오랜만에 하락종목 수(37개)를 넘어섰다.
또 가중주가 평균도 3천317원으로 전날보다 약간 올랐다.
이날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오라이언시스워크(653.09%)와 환경비전21(209.60%)이지만 모두 단 한주만 거래됐다.
최근 800원대인 오라이언시스워크는 6천100원에,6천원대인 환경비전21은 2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다.
정상적인 거래로는 106.00% 오른 네오텍이 가장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코프마(-40.00%)와 넷티브이코리아(-39.58%)는 가장 많이 하락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아리수인터넷으로 18만주가 거래됐고 훈넷(4만5천주)과 넷티브이코리아(4만4천주)도 거래가 활발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