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삼성캐패탈은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의 대출기간에 따라 11~11.5%의 차등금리로 차량가격 전액을 대출해주고, 언제 어디서나 250만원까지 손쉽게 대출할 수 있는 아하론 패스를 추가 발급해주는 오토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하 오토론은 차량가격 전액을 3년까지 ( 1년11%, 2년 11.3%, 3년 11.5%)대출해주는 신상품으로 원리금을 균등상환하는 방식이다.
또 삼성캐피탈은 아하오토론을 이용하는 고객의 희망에 따라 250만원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전용 아하론패스를 발급해줌으로써 전국 50여만 현금지급기를 통해 필요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부대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캐피탈은 단기간내 원금상환의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고려해 차량구입 대출원금ㅇ르 최장 4년까지 유예하고, 매월이자(12.8%)만 납부할 수 있는 마음대로 오토론은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