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양방향 메가 속도를 구현하는 구내회선 장비군(MDU:Multi-Dwelling Units)에 대한 풀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미국의 일레스틱 네트워크社와 NDSL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이 외에도 SDSL, 홈-PNA, 랜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Hyper-DSL장비 등 인터넷 가입자 장비군을 구비해 토털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테라는 국내 인터넷 장비사업 뿐만 아니라 미국 일레스틱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테라 브랜드로 엘모장비를 보급키로 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영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엘모120 (elmo 120) 장비는 xDSL계열의 장비로 최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시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대역폭과 속도의 문제를 해결해 급속 확산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