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테라, 초고속 인터넷장비 사업 진출

김춘동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5-25 18:52

주요 인터넷 사업자 대상 영업 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테라가 초고속 인터넷가입자 장비시장에 진출한다. 테라는 네트워크 사업 다각화를 위해 올해 약 300만 가입자 시장이 예측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초고속 인터넷 장비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가칭 ‘테라넷’ 사업부를 발족시켰다. 초고속 인터넷 장비시장은 올해 9000억원대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테라는 양방향 메가 속도를 구현하는 구내회선 장비군(MDU:Multi-Dwelling Units)에 대한 풀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미국의 일레스틱 네트워크社와 NDSL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이 외에도 SDSL, 홈-PNA, 랜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Hyper-DSL장비 등 인터넷 가입자 장비군을 구비해 토털솔루션을 제공키로 했다.

테라는 국내 인터넷 장비사업 뿐만 아니라 미국 일레스틱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테라 브랜드로 엘모장비를 보급키로 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 영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엘모120 (elmo 120) 장비는 xDSL계열의 장비로 최근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시 불만이 가장 많이 제기되고 있는 대역폭과 속도의 문제를 해결해 급속 확산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