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 따르면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의 이번 결정은 국내외 사업부 간의 협력을 강화시키는 한편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그레그 콘필드씨는 호주와 뉴질랜드 홍콩 싱가폴 및 말레이지아 등을 관할하게 되며, 한국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및 중국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지사를 포함한 협력 조직들도 모두 포함된다.
그레그 콘필드씨는 입사 후 호주의 근무경험을 시작으로 12년간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의 본사 아시아 지역에서 근무해왔으며, 지난 18개월 동안 아시아 영업 본부의 부사장 겸 본부장으로 활동해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