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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화재,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7 18:44

KPGA 골프보험 독점 판매.프로야구 관련 이벤트도

제일화재가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제일화재에 따르면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의 공식 보험상품으로 제일화재의 골프관련보험이 선정돼 단독 라이선스를 받아 KPGA의 심볼마크와 휘장 등을 상품광고와 판촉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골프보험 뿐만 아니라 각종 골프대회의 상금보상보험, 용품 관련 배상책임보험, 골프장 회원 대상보험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보험상품을 독점 계약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제일화재 관계자는 "레저 종합보험의 일종인 골프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상해는 물론 용품손해와 배상책임, 홀인원을 자축하는 비용 손해까지도 담보하는 유용한 보험임에도 골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아 가입률이 저조하다"며 "이번 KPGA의 공식 보험상품 선정으로 골프보험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화재는 프로야구 관련 이벤트도 벌인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시즌 20승과 국내 프로야구 최초의 200안타를 기원하는 `뉴밀레니엄 프로야구 20-200 기원 대잔치`를 열기로 한 것이다. 박찬호 선수가 시즌 20승을 달성하거나 국내 프로야구에서 한 시즌동안 200안타가 나올 경우 제일화재 사이트인 `인슈몰(www.insumall.co.kr)`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억원의 상금과 경품을 준다.

아울러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구원투수에게 주어지는 `제일화재 구원투수상`을 매년 시상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인슈몰 인기상`을 신설했다. 이 상은 매달 인터넷 인슈몰에 마련된 인기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1명을 선정, 골든글러브 트로피를 수여하는 것으로 인슈몰 인기투표에 참여한 네티즌 10명을 추첨해 상품도 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핸드볼팀을 운영하고 있는 제일화재는 `제일화재컵 전국실업핸드볼대회`를 개최하는 등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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