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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조합장 선출 ‘순항’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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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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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식시장은 미국증시의 다우지수, 나스닥의 동반상승으로 매기가 폭 넓게 확산되면서 전날보다 7.01포인트 오른 922.95를 기록했다.

그동안 강한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의 투자흐름도 마찬가지로 강세를 보여 오전장 한때 10포인트 이상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늘이 선물 및 옵션 만기임에 따라 사상최대인 9천억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지수 급등을 끌어내린 요인으로 작용했다.

거래소와 코스닥간의 대차관계가 형성되면서 코스닥으로 매기가 집중돼 코스닥의 상승세를 부추겼고 외국인들의 매수 확대로 전고점 돌파의 가능성을 보여준 날이기도 했다.

360개가 넘는 화려한 중소형 개별주들의 약진으로 코스닥은 어제보다 무려 11.22포인트 오른 281.89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인터넷주를 포함한 기타 업종이 모두 50포인트 내외의 큰 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건설, 금융업은 강보합 수준에 머물렀다.

다만 향후 장세에 다소 부담이 되는 것은 선물 6월물에 따른 신규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 6월물이 약세냐 강세냐에 따라 향후 시장의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날 장의 특징은 지수관련 대형주는 게속 하락한 반면 중소형 개별주식들은 매기가 시장 전체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은 개별주를 중심으로한 선별적 매매전략이 유효하다는 전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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