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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 주택銀 재해복구시스템 완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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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14 13:33

일정폭의 `특별포상가점` 권한을 지점장에게 직접 부여하는 선진인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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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직원들의 포상권한을 실적 우수지점장에게 대폭 위양하여 지점장이 직접 소속직원들에게 인사고과상 특별가점을 부여하게 되는 `특별포상가점 쿼터제`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다.

이 제도의 도입배경은 업무실적이 우수한 점포의 경우라도 일부 직원에게만 포상 등 인사고과상 혜택이 주어지는 개인능력위주가 아닌 점포단위별 팀웤 중심의 업무 추친을 유도하며,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최근의 금융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점장의 권한을 강화해 줌으로써 영업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특별포상가점 쿼터제`는 획기적인 이익개선, 적자점포에서 흑자전환등 어령운 경영여건하에서도 영업구조를 대폭 개선한 점포를 우선 대상으로 하나, 향후 성과에 따라 대상 점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되면 대상점포의 지점장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을 주어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속직원들에게는 공헌도와 노력여하에 따라 인사고과상 특별가점을 개인별로 차등하여 줄 수 있는 권한, 즉 일정폭의 `특별포상가점` 권한을 지점장에게 직접 부여하게 된다.

본 제도의 시행으로 특별승급포창을 받은 우수점포장과 경영개선 특별포창점포장 15명이 소속직원 전원에게 특별포상가점을 부여하는 권한을 처음으로 얻게되었다.

전년도 창립이래 사상최대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기업은행은 2000년도 경영슬로건을 `앞선 생각 앞선 행동, 강한 영업력`으로 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같이 앞서가는 제도를 통해 영업결실을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배분함으로써 인사상 불만 요인을 모두 없애고 성과중심의 투명한 선진인사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강한 영업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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