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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證 인덕원 영업소 개소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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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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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이 국내 생보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된 것은 ‘아줌마 부대’라 일컬어지는 국내설계사 조직이 아닌 라이프플래너(Life Planner)라는 푸르덴셜만의 전문조직이 힘을 발휘하면서부터다.

이들은 미국에서 1세기 이상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에 기초한 독자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장기간 연수를 받으며 생명보험 뿐만 아니라 재정안정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재정안정계획의 전문가들이다.

라이프플래너는 생명보험을 평생의 직업으로 여기며 고객들에게 전생애에 걸친 재정상담을 하고 보험금이 지급된 후에야 비로소 라이프플래너의 업무가 종료된다. 푸르덴셜의 기본 방침은 최고의 라이프플래너에 의해서 우수한 보험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것이다.

푸르덴셜의 상품은 고객사정에 변화가 생기면 언제든지 라이프플래너를 통해 계획을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따라서 라이프플래너는 고객에게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고객의 입장에 가장 적합한 조언을 할 수 있다.

이들은 고객 개개인의 상황과 니즈를 자세히 파악해 최적의 보장성보험을 설계할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전생애에 걸친 재정 컨설팅을 담당하면서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한다.

라이프플래너는 정규 4년제 대졸 출신의 직장경력 2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되 타보험사 출신 경력자는 뽑지 않는다. 푸르덴셜 상품의 특징인 주문형 보험계약은 기존 업계의 계약관행과 크게 다른데다 과학적인 분석능력을 필요로 하므로 대졸 출신의 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엄격한 채용 과정과 2년여에 걸친 꾸준한 교육을 통해 금융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라이프플래너를 양성한다는 점은 타생보사와 구별되는 부분이다.

또 이들은 국내 생활설계사가 즐겨 사용하고 있는 연고에 의한 강요나 판촉물 제공 등에 의한 세일즈가 아니라 노트북 PC를 이용한 과학적인 보험세일즈를 하는 것도 다르다.

기본적으로 라이프플래너의 채용과 교육은 에이전시에서 이루어진다. CIS(Career Informatio

n Session)라는 각 에이전시에서 진행되는 3회에 걸친 업무 설명회를 통해 회사소개, 생명보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시 TS(Targe

ted Selection)라는 2회에 걸친 면접과정을 거쳐 채용이 허락되면 2일간 회사 정책과 전산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나머지 한달동안에는 에이전시에서 FTP(First Training Program)을 통해 상품 내용이나 라이프플래너가 가져야할 자세를 교육받고, FTP이후에도 계속적인 교육이 이어진다.

그 결과 신지식인 선정사업단에 의해 보험부문 신지식인으로 푸르덴셜의 차태진 라이프플래너가 선정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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