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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美의료 정보시스템업체 캠사이트社에 출자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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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1-13 18:09

ASP사업 진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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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라가 미국 로스앤젤리스에 소재한 캠사이트社(Camsight)에 US$ 50만불을 출자해 25만주의 주식을 취득해 6.73%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미국 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캠사이트의 한국내 협력 업체는 최근 자회사로 설립된SI회사인 테라소프트가 맡게 된다.

캠사이트는 미국 로스앤젤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샌디에이고 지역에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는 치과용 정보관리 응용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치과 정보관리 응용 시스템이란 미국에서 치과 병원을 운영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로써 모든 환자 관련 정보관리, 회계 결산보고 정보관리, 보험청구와 환자 병원비용 청구처리 및 환자의 병원 약속 관리까지를 처리해주는 소프트웨어이다.

캠사이트사가 자체 개발, 오텀(OPTUM)이라고 명명한 디지털 구강 내시경 및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는 볼펜처럼 간편한 모양의 엑스레이 촬영장비로 환자들의 엑스레이 (X-Ray) 사진 촬영의 거부감을 없앤 제품이다.

미국내 치과 의료분야는 연간 140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02년까지 연평균 20 퍼센트의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테라소프트는 ASP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테라는 캠사이트의 나스닥 등록시 상당액의 투자이익도 기대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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