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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 신용위험관리시스템 개발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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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2-23 17:06

신용등급 대출가능여부 금리등 자동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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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가계신용평점(Credit Scoring System), 기업신용평가(Credit Rating System)를 가능하게 하는 신용위험관리시스템인 HAVICS(Hanvit Credit Risk Management System)의 개발을 끝내고 23일 발표회를 가졌다. 한빛은행이 개발한 신용위험관리시스템은 가계와 기업의 신용평가는 물론 금리결정, 한도 및 총여신한도관리, 담보평가에 이르기까지 은행의 모든 신용위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빛은행은 2천년 1월부터 신용위험관리시스템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빛은행측은 HAVICS가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가계 및 기업의 신용평가등을 컴퓨터를 통해 신속 정확하게 산정해 줌으로써 신용평가능력과 부실예방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대출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우량고객들은 신용대출 한도가 크게 늘고 대출금리도 낮아지는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빛은행은 출범과 동시에 선진여신제도 도입을 위해 설치한 여신관행혁신반을 중심으로 세계적 컨설턴트사인 미국의 KPMG, 국내 신용평가 회사인 한국신용평가정보(주)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개발작업을 진행해 왔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평가기준의 객관화와 대출의사결정의 신속화, 여신심사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함으로써 내부 업무효율을 꾀함은 물론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통해 `새천년 클린뱅크`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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