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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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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6 13:18

국내 최초 이종(異種)채권 연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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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은 오는 20일 3천2백77억원 규모의 ABS발행에 앞서 15일 주간사인 삼성증권, 수탁기관인 한미은행, 프랑스계 투자은행 SG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 조인식을 가졌다.

오는 20일 삼성캐피탈이 발행하는 3천2백77억원의 ABS는 선순위 2천8백40억원(87%)과 후순위 4백37억원(1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탁기관으로 참여한 한미은행이 5백억원의 신용공여를 제공하고 있어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또 한국신용정보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총 발행규모의 61%(2천억원, 1년 선순위)가 AA+, 26(8백40억원, 2·3년 선순위)가 모두 AA라는 높은 신용등급을 받아 안전성있는 양질의 채권임이 확인돼 채권시장에서 모두 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의 ABS가 단일자산으로 구성되어 발행되던 것과는 달리 금번 발행되는 ABS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할부채권과 개인대출채권을 연계하여 구성하였으며,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시나리오 분석을 거쳤다는 점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편 삼성캐피탈은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공모방식의 ABS를 6백25억원 발행하여 국내 ABS시장을 개척한데 이어 이번에 두 종류의 채권을 연계구성한 2차 ABS가지 발행할 계획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룡 기자 jrpar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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