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훈(62) 신임사장은 경기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제일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제일투자금융으로 자리를 옮겨 상무이사 , 전무이사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10년간 단기금융업을 담당한 바 있는 금융통. 86년 새서울상호신용금고 사장, 91년 동아상호신용금고 부회장직을 거치면서 신용금고업계에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온후한 성품과 깔끔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
한편 국민금고는 지난 5일 금감원의 지점 이전허가를 받고 영업실적이 취약했던 종로지점을 없애고 을지로지점을 새로 개설, 오늘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