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태광에셋투자자문의 이증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시장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수익률에 연연하지 않는 정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을 운용, 궁극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축적하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사업방향을 밝혔다.
李 사장은 37년 경북 칠곡생으로,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일은행 상무를 거쳐 한일투자자문 대표이사 사장, 한일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 및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태광에셋투자자문은 자본금 1백억원으로, 흥국생명 55%, 신영증권 12%, 힌빛증권 5%, 개인투자자가 28%를 출자해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