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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니 비스킷AI, 영상 클립 제작 기능 11종 추가 “영상 제작 범위 확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6 09:12

사진 한 장·영상 한 편만 있어도 짧은 영상 클립 제작 가능
기존 '숏폼 제작하기'와 결합해 콘텐츠 기획부터 완성까지 지원

버즈니가 비스킷AI 클립만들기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버즈니

버즈니가 비스킷AI 클립만들기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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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커머스 인공지능(AI) 기업 버즈니가 숏폼 제작 서비스 ‘비스킷AI(VISKIT AI)’의 콘텐츠 제작 범위를 짧은 영상 클립과 카드뉴스, 5분 안팎의 미들폼으로 확대했다.

버즈니는 비스킷AI에 목적에 따라 짧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클립 만들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스킷AI의 기존 ‘숏폼 제작하기’가 링크나 콘텐츠를 바탕으로 완성된 숏폼 영상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라면, 클립 만들기는 이용자가 필요한 형식과 목적에 맞춰 개별 영상 소재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두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자동 생성된 숏폼에 필요한 장면이나 마무리 영상을 추가할 수 있다.

클립 만들기는 총 11개의 제작 도구로 구성됐다. ‘리듬 컷편집’은 사진 한 장을 활용해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는 5초 분량의 광고 영상을 생성한다. 신제품이나 행사 상품 등을 짧게 소개하는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아바타 클립’은 AI 아바타가 이용자가 입력한 대사를 말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기능이다. ‘아바타 챌린지’에서는 소셜미디어(SNS) 챌린지 영상의 링크를 입력하면 아바타가 해당 동작을 재현한다.

앱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능도 마련했다. ‘앱 시연’은 스마트폰 화면에 앱 스크린샷을 합성하고 탭과 스크롤 등 터치 동작을 표시해 사용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 밖에 브랜드 이미지가 담긴 3초 분량의 마무리 영상을 생성하는 ‘로고 아웃트로’와 사진에 움직임을 더하는 ‘움짤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영상의 형태를 애니메이션이나 3D 캐릭터 등으로 변경하는 ‘스타일 변환’, 텍스트 또는 참고 이미지를 활용해 장면을 만드는 ‘자유 생성’도 포함됐다.

긴 영상에서 주요 장면을 추출해 숏폼으로 변환하는 ‘긴 영상 나누기’ 기능도 고도화했다. AI가 영상의 장면과 맥락을 분석해 화면 흔들림이나 불길, 유리 깨짐 등의 시각 효과를 적용하는 ‘AI 연출 효과’를 추가했다.

영상 속 대사와 설명을 분석해 자막을 생성하는 ‘AI 자동 캡션’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 숏폼과 함께 5분 안팎의 가로·세로형 미들폼 영상 제작도 지원한다.

이미지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는 ‘포스트 만들기’ 기능도 추가했다.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소개하는 ‘제품으로 카드뉴스 만들기’를 비롯해 이용자가 입력한 내용과 목적에 따라 카드뉴스를 생성하는 ‘텍스트로 카드뉴스 만들기’를 제공한다.

뉴스 기사나 웹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내용을 요약해 카드뉴스로 변환하는 ‘링크로 카드뉴스 만들기’도 지원한다.

버즈니는 별도의 콘텐츠 제작 인력을 두기 어려운 중소 온라인 판매자와 소상공인 등을 주요 이용 대상으로 보고 있다. 제품 이미지를 활용해 광고 클립을 제작할 수 있어 식품·뷰티·패션 등 상품 중심 업종이나 SNS 마케팅이 필요한 스타트업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남상협 버즈니 대표는 “이번 기능 고도화를 통해 비스킷AI의 콘텐츠 제작 범위를 확대했다”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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