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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뷰티 협력사 해외 진출 지원…몽골·모로코 수출 협약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1 13:46

뷰티 협력사 5개사 7개국 해외 바이어 대상 18건 수출 상담
바이오쎈글로벌·TSS Planet과 ‘메이크힐’ 몽골·모로코 수출 업무 협약

NS홈쇼핑이 중소기업 뷰티 상품 협력사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지원한다.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중소기업 뷰티 상품 협력사 글로벌 수출 상담회를 지원한다. /사진제공=N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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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NS홈쇼핑이 중소 뷰티 협력사의 해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와 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메이크힐’ 화장품의 몽골·모로코 수출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NS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 5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 국내 화장품 기업과 해외 유통업체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과 호주,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카자흐스탄 등 7개국에서 바이어 13명이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연결된 국내 뷰티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상담이 진행됐다.

NS홈쇼핑은 태영과 코스넷, 기베스트, 바이오쎈글로벌, 피플앤코 등 협력사 5개사와 참가해 총 2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협력사들은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국가별 시장 진출 가능성과 유통·판매 방식 등을 논의했다.

중국의 인플루언서 기반 유통업체와 카자흐스탄·몽골 바이어들은 스킨케어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말레이시아 유통사와 카자흐스탄 바이어는 바이오쎈글로벌의 ‘라비오라 꿀팩’을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일부 바이어와는 수출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이날 바이오쎈글로벌, TSS Planet과 ‘메이크힐’ 화장품의 몽골·모로코 수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바이오쎈글로벌은 수출 상품의 기획과 생산을 담당하고, TSS Planet은 현지 유통망 확보와 판매·마케팅을 맡는다. NS홈쇼핑은 상품 운영과 품질관리, 수출 절차 등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상담 결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 협력사 간 후속 협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상품의 품질관리와 현지 인허가 취득 등 협력사의 진출 단계에 따른 지원도 제공한다.

NS홈쇼핑은 2024년부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수출 상담회에 협력사들과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이디플라코스메틱, 미국 아마존 판매대행사 파인드렉과 미주 지역 수출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아마존 입점과 현지 판매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NS홈쇼핑의 협력사 지원 사업 ‘Yes, NS!(Your every step, with NS!)’의 하나로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중소기업 상품 발굴과 국내외 판매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NS홈쇼핑은 지난 8월 식품 중소기업 협력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 4개사와 ‘2026 Yes, NS!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꾸려 중화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컨벤션센터(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26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26)’에 참가했다.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 상담회와 업무협약이 뷰티 협력사들의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상품 운영과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해 협력사의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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