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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한은행과 금융협약…목동12단지 수주전 강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1 15:57

S건설 CFO와 장호식 신한은행 IB대기업 총괄 그룹장이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GS건설

S건설 CFO와 장호식 신한은행 IB대기업 총괄 그룹장이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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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신한은행과 금융협약을 맺고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전문기업과의 설계 협업에 이어 금융 조달 역량까지 확보하며 수주전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GS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목동12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금융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업비와 조합원 이주비 등 재건축사업에 필요한 금융 조달을 위해 협력한다. 사업 진행 단계에 맞춰 안정적인 금융 조달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GS건설은 목동12단지 수주를 위해 건축과 조경, 구조안전 등 분야별 글로벌 전문기업과 협업해 차별화된 설계를 준비해왔다.

건축 설계에는 글로벌 설계사 겐슬러(Gensler)가 참여한다. 조경은 이디에스에이(EDSA), 구조 안전 설계는 에이럽(ARUP)과 협업한다.

여기에 신한은행과 금융협약을 체결하면서 설계와 시공뿐 아니라 사업비와 이주비 조달까지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GS건설은 안정적인 사업 수행 역량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목동12단지를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목동 일대 정비사업에서 자이(Xi)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정비사업 수주 기반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목동12단지를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설계·시공 역량과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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