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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메타에 공급할 200MW 태양광 사업 수주…모듈 32만장 공급

정진아 기자

urzinnie@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6 20:08

석탄 채굴장,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 전환…2027년 말 완공 예정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 전경. /사진=한화그룹

장교동 한화빌딩 사옥 전경. /사진=한화그룹

[한국금융신문 정진아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메타(Meta)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태양광 프로젝트 모듈 공급 및 설계·시공·조달(EPC) 사업을 수주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 젤레스트라 에너지(Zelestra Energy)와 인디애나주 깁슨(Gibson) 카운티에 들어설 20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모듈 약 32만장을 공급하고 EPC를 맡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발전소는 미국의 약 3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발전소는 석탄 채굴장이었던 부지에 건설된다. 프로젝트 명칭은 ‘리클레메이션(Reclamation)’으로 개발 및 활용이 끝난 과거의 산업 부지를 복원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완공 이후 토양 안정화와 녹지 복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전소는 2027년 말 완공 예정이며, 개발사와 메타가 맺은 전력공급계약(PPA)에 따라 완공 후 생산되는 전력은 메타가 사용한다.

크리스 호드릭 한화큐셀 EPC사업부문장은 “당사는 미국 내 제조 역량과 검증된 EPC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전력을 공급받고자 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청정에너지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아 한국금융신문 기자 urzinni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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