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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픽업’ KGM ‘무쏘’,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 칠레 정조준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08 11:33

현지 론칭 행사 개최, 칠레 등 8개국 딜러와 인플루언서 참석
국가별 콘퍼런스 통해 하반기 사업 및 마케팅 전략 방안 협의
“실용성 중시하는 중남미 소비자 요구 충족, 판매 늘릴 것”

KGM 무쏘, 칠레 등 중남미 론칭 행사. / 사진=KGM

KGM 무쏘, 칠레 등 중남미 론칭 행사. / 사진=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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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국내 대표 픽업 브랜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에 칠레 등에 ‘무쏘’ 출격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각 나라별 소비자 맞춤 마케팅과 딜러사들과 협력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KGM은 칠레에서 해외 딜러와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중남미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현지시간) 칠레(Chile) 수도 산티아고(Santiago)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칠레와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8개국 딜러와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무쏘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개별 국가별 콘퍼런스를 통해 주요국의 하반기 사업 및 주요 현안 논의 그리고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 개선 요구사항 청취 및 지역 마케팅 전략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칠레는 중남미 시장에서 산업 구조와 지리적 특성 등으로 인해 픽업 트럭의 활용도가 높은 시장 중 하나다. 현지에서 픽업 모델은 단순한 상용차가 아닌 업무와 일상생활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목적 차량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칠레는 KGM 중남미 최대 픽업 시장으로 이번 론칭을 통해 중남미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 확대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무쏘는 다이내믹한 정통 픽업 이미지에 고급 SUV 감성도 담고 있으며 적재 능력 등 다양한 활용성까지 갖추고 있다”며 “특히 강력한 주행 성능과 첨단 편의사양이 매력적이며, 오프로드 구간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KGM 관계자는 “중남미 KGM 최대 픽업 시장인 칠레는 픽업 모델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20%(25년 기준)를 차지하는 핵심 세그먼트”라며 “특히 무쏘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중남미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도 픽업 본연의 실용성과 강인함을 유지하고 있다. 현지 딜러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 4월 튀르키예서 31개국 딜러와 기자단을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유럽을 비롯해 중남미 등 주요 픽업 시장에서 판매량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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