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L이앤씨, ‘글로벌 톱티어 군단’ 협업…압구정5구역에 최고 주거 제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1 10:22 최종수정 : 2026-02-11 17:49

DL이앤씨, 압구정5구역서 글로벌 톱티어 군단 협업./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압구정5구역서 글로벌 톱티어 군단 협업./사진제공=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이앤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군단’이 압구정5구역에서 향후 수십 년간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점으로 남을 프로젝트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와 글로벌 설계 리더인 ‘아르카디스(ARCADIS)’, 세계 최고 권위의 초고층 구조 기술 리더 ‘에이럽(ARUP)’이 만나 설계·구조·시공 전 영역에서 ‘최고의 조합이 무엇인지’를 증명하겠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이라는 최고의 입지에 걸맞게 단순히 눈에 띄는 설계를 넘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단 하나의 기준으로 남을 주거를 구현하기로 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화려한 조형과 상징성에 집중한 설계가 실제 시공과 운영 단계에서 본래 의도와 동떨어진 결과를 낳는 사례가 반복됐다. 이에 DL이앤씨는 설계의 출발점부터 끝까지 실제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공간 구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 개발,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미국 ‘빌딩 디자인&건설(BDC) 매거진’으로부터 최근 2년 연속(2024~2025년) ‘북미 1위 건축사무소’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순위는 단순 디자인 평가가 아니라, 실제 주거 매출과 수행 규모를 기준으로 산정된 결과다.

또한 아르카디스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초고급 복합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하이엔드 레지던스에서 요구되는 주거 프라이버시, 호텔 서비스 연계, 고급 상업시설과의 공존 구조를 설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고급 주거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설계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아르카디스는 대규모 도시형 주거 단지부터 하이엔드 레지던스, 복합 주거 개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단순한 설계 용역을 넘어 주거 전반의 기획·설계·운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글로벌 설계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는 실제 거주자의 생활 패턴과 장기적인 자산 가치, 도시와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설계에 반영해 온 아르카디스의 접근 방식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은 결과다.

구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에이럽은 건축에서 구조를 ‘보이지 않는 뼈대’로 정의한다. 구조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든 공간 경험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라는 철학이다. 에이럽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구조 엔지니어로 참여해 당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곡면 지붕 구조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또한 영국 런던의 초고층 랜드마크 ‘더 샤드’, 싱가포르의 복합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파크’ 등 세계적인 프로젝트의 구조 설계를 통해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에이럽은 구조가 단단해야 설계의 자유로움이 살아나고, 시간이 지나도 공간의 가치가 유지된다는 철학 아래, 주거 공간에서도 안정성과 합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조 설계를 지향한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서 아르카디스와 에이럽의 글로벌 설계·구조 역량을 실제 주거 공간으로 완성하는 역할을 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사로서 축적해 온 시공 기술과 품질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 단계에서 설정된 의도와 철학을 구현하는 것이 DL이앤씨의 핵심 경쟁력이다.

특히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가치를 형성한 상징적인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아크로는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입지·설계·구조·마감·시공 완성도 전반에서 실제 시장 가치로 검증된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DL이앤씨가 지향하는 주거는 ‘보여주기 위한 집’이 아니다. 화려한 외관이나 일회성으로 부각되는 상징성보다 ‘실제 살 때 가치가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뢰가 쌓이는 주거’를 목표로 한다. 구조라는 단단한 기반 위에 설계가 진행되고 그 위에 거주자의 삶이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공간을 짓겠다는 것이 이번 압구정5구역의 핵심 설계 방향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집에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 집이 맞춰지는 설계 구현을 통해 압구정5구역이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하며 수주 참여를 공식화했다.

특히 이날 DL이앤씨는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한 수주 전을 약속했다.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뷰 설계, 가장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내세워 압구정5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두산건설, 수도방위사령부 장병 대상 AI 교육과정 지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두산건설에 따르면 18일 회사는 국방부가 운영하는 민·군 협력 사업인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를 통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에게 인공지능(AI)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지원했다. 지원 전달식은 지난 17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렸으며, 지영준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국방부의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는 장병들의 자기개발과 복무 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서·진로 설계·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AI, 드론 등 첨단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건설, AI 자격증 취득 과 2 강북 아파트값, 강남 상승률 첫 추월…'갭 메우기' 본격화 서울 부동산 시장의 무게추가 움직이고 있다. 강남권이 주도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 흐름이 올해 들어 강북권으로 옮겨붙으면서, 수년간 굳어졌던 두 권역 간 가격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한강 이북 14개 자치구의 올해 1월 대비(6월 12일 기준) 평균 아파트값 상승률은 5.59%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65%)보다 확대된 수치다. 반면 한강 이남 11개 자치구의 상승률은 지난해 6.9%에서 올해 4.26%로 낮아졌다.◇ 강북권 상승률 강남 추월…'갭 메우기' 흐름강북권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가격 부담 완화와 실수요 유입이 꼽힌다. 강남권 대비 진입 장벽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동하면서 지역 간 가격 격 3 강남구 '한양1차' 24평, 12.5억 떨어진 47.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전국 주요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가를 밑도는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인천·대전·울산·강원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도 10~30%대 하락 거래가 확인되면서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압구정·잠실·삼성동 등 서울 주요 지역 하락 거래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1차(영동한양) 전용 78.05㎡(약 24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5월 19일 47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60억원 대비 12억5000만원(20.8%)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강남구 삼성동 삼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