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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입찰참여 출사표…'공정경쟁 선언'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0 14:47

DL이앤씨 임직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인근에서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 임직원들이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인근에서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DL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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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DL이앤씨가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인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며 강력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 대규모 출근길 도열 인사로 입찰 공식화…강력한 수주 의지 드러내

DL이앤씨는 10일 오전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새벽 영하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모인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아크로(ACRO)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내건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어 2시간 30분가량 출근하는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일일이 아침 인사를 건넸다.
특히 DL이앤씨 직원들은 공정 경쟁을 선언하며, 투명한 수주전을 약속했다.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뷰 설계, 가장 신속한 사업 추진 등을 내세워 압구정5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총 역량을 동원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내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해 이곳을 위한 최고의 사업 조건을 내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 No.1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앞세워 성공적 사업 파트너 확신

DL이앤씨는 국내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1위 브랜드인 아크로의 브랜드 파워를 무기로 압구정5구역을 수주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아크로 리버파크’ 등에서 입증된 ‘한강뷰에 가장 특화된 시공사’인 만큼 한강뷰와 고급화 설계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상품성을 압구정5구역이 쏟아붓겠다는 전략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브랜드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매매가격 평당 1억원을 돌파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평당 2억원 시대를 연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통해 한강변 최고가 신화를 써 내려왔다”며 “압구정5구역 역시 주거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 가치를 지닌 역작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한양1·2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압구정5구역 조합은 이달 11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고 5월 중 시공사 선정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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