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유플러스, AWS 손잡고 자체 AI 글로벌 시장 진출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21 10:10

'아마존 베드록 마켓플레이스' 입점
엑사원 기반 sLLM…금융 분야 특화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금융특화 sLLM ‘익시젠’을 테스트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sLLM ‘익시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자체 개발한 금융특화 sLLM ‘익시젠’을 테스트하는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가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sLLM) ‘익시젠’을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마켓플레이스에 선보이며 해외 고객사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금융 분야에 특화한 소형 모델 익시젠을 AWS의 ‘아마존 베드록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통신사가 AWS 베드록 마켓플레이스에 AI 모델을 등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존 베드록’은 다양한 AI 모델을 상용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사용자는 원하는 모델을 선택해 손쉽게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과 메타(Meta), 프랑스 미스트랄AI(Mistral AI), 캐나다 코히어(Cohere)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기업과 개발자들이 익시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익시젠은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LLM 엑사원을 기반으로, 특정 분야 데이터를 학습시켜 개발한 sLLM이다. 금융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 질의응답, 문서 요약 등 전문화된 자연어 처리(NLP)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실제 성능 평가에서도 기존 엑사원 대비 금융 분야 응답 정확도가 약 3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금융권의 AI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익시젠을 고도화했으며, 향후 통신·공공·산업계 전반으로 활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익시젠은 유해 콘텐츠 필터링과 안전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신뢰 응답을 제공해 공공·금융 등 보안 민감도가 높은 분야에서의 수요도 기대된다.

전병기 LG유플러스 AX 기술그룹장(전무)이번 AWS 협업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익시젠 경쟁력을 세계 AI 개발자들에게 소개할 있게 됐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 글로벌 사업자들과 협업을 통해 AI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AI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일렉트릭, 2Q 영업익 전년比 37% 증가…전력·배전기기 매출 확대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기기와 배전기기 매출 확대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 회전기기 부문 수익성도 개선됐다.HD현대일렉트릭은 28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조14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9062억 원 대비 26% 늘었다. 전 분기 1조 365억 원과 비교했을 땐 1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8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091억 원 대비 37.3% 증가했다. 전 분기 2583억 원과 비교하면 11.1% 늘어난 수치다.영업이익률은 25.1%로 전년 동기 23.1% 대비 2.0%p, 전 분기 24.9% 대비 0.2%p 상승했다. 세전이익은 27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824억 원 대비 52.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419억 원 대비 45.2% 2 한화시스템, 2Q 영업이익 전년比 219% 증가…수출 훈풍 영향 한화시스템이 방산 부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방산 부문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견인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화시스템은 28일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조11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7682억 원 대비 45% 늘었다. 이는 전 분기 8071억 원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325억 원 대비 219% 증가했다. 전 분기 343억 원과 비교했을 때 202% 증가했다.영업이익률은 9.3%로 전년 동기 4.2% 대비 5.1%포인트, 전 분기 4.3% 대비 5.0%포인트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5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464억 원 대비 14% 증가했다. 직전 분기엔 958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 3 KGM, 상반기 영업익 305억 전년비 7%↑…4년 연속 흑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2분기 노사 임금협상에 따른 임금 인상 선반영으로 영업이익은 급감했지만, 상반기 전체로 확대해도 수익 증가세를 유지했다.KGM은 하반기에도 수출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내수 대응 강화를 통한 판매와 수익성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KGM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판매 5만6759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3188억 원 ▲영업이익 305억 원 ▲당기순이익 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9.3%, 7%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무려 396.4% 증가했다.올해 2분기 매출은 1조1823억 원으로 전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