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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고성능’…베일 벗은 현대차 ‘아이오닉 6 N’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7-11 09:26

첨단 전동화 기술 결합해 개발한 고성능 세단 EV
트랙, 일상 주행 모두 만족 동력성능ᆞ주행과 안정성
최고 출력 478kW(650PS) 최대 토크 770Nm 발휘

현대차 아이오닉 6 N 최초 공개. /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최초 공개. / 사진=현대차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이하 현대 N)은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아이오닉 6 N’을 전 세계에 처음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이다. 특히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현대 N의 두 번째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 N을 개발했다.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과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바탕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 기준 전ᆞ후륜 모터 합산 478kW(650PS)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의 최대 토크를 갖췄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주행 이미지. /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주행 이미지. /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외관 이미지. /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외관 이미지. / 사진=현대차



N 그린 부스트는 스티어링 휠 우측 상단 NGB 버튼을 누르면 최대 10초 동안 모터 출력과 응답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다.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N 그린 부스트는 NGB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N 배터리 스프린트 모드(스포츠/N 모드)에서 악셀 페달을 깊게 밟을 경우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반대로 악셀 페달을 밟는 압력을 줄일 경우 자동으로 해제된다.

이를 활용해 아이오닉 6 N은 고객이 트랙 주행 시 악셀 페달을 통한 직관적인 조작으로 N 그린 부스트 사용시간을 극대화해 가장 빠른 랩타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경쾌하고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능력 등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 N 디스플레이 이미지. / 사진=현대차

현대차 아이오닉 6 N 디스플레이 이미지. /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6 N 내부 이미지. /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6 N 내부 이미지. / 사진=현대차



현대 N은 순수 전기차 기반 투어링카 레이스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ing)’ 출전을 시작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이 모두 가능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아이오닉 6 N이 고성능 전동화 모델의 영역을 다시 한번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CE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은 “현대 N은 아이오닉 6 N을 통해 고성능 주행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일상과 트랙 주행에서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기반한 짜릿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에서 아이오닉 6 N과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 N 라인을 전시해 국내 고객에게 아이오닉 6 라인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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