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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카드 온라인 구매채널 확대 개편…쿠팡·네이버 등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25 11:20

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카드 온라인 구매채널 확대 개편./사진제공=SM그룹

SM하이플러스, 하이패스 카드 온라인 구매채널 확대 개편./사진제공=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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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대표이사 우기원)는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온라인 구매채널을 네이버, 롯데마트몰까지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 카드는 고속도로 영업소,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자사 홈페이지, 쿠팡 등 일부 온라인몰에서 판매돼 왔다. 이 과정에서 오프라인의 경우 고객이 직접 시간을 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온라인은 판매채널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잦은 이용상의 미비점이 있었다.

이에 회사는 카드 구매의 접근성과 편의성은 높이면서 가격도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 개선에 주력해 왔고, 이번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SM하이플러스의 자사몰을 신설해 운영하게 됐다. 자사몰에서는 자동충전카드 1매를 6000원 정가 판매하고, 2매와 3매 이상 구매 시에는 각각 무료배송과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에 이어 향후에는 온라인에서 장을 보고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이 하이패스 카드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몰로도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SM하이플러스 안병현 상무는 “SM하이플러스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게이트를 통과할 때 카드 잔액이 일정액 미만이면 고객이 미리 설정해둔 금액으로 자동 충전되는 특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채널 개편으로 고객들의 편의성과 간편성, 신속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패스 카드 최초 운영사로서 다음달에는 모바일 앱에 기반한 신규카드 출시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하면서 스마트한 모빌리티 페이먼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M하이플러스의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는 연회비와 유효기간이 없어 차량을 바꾸더라도 단말기에 옮겨 꽂기만 하면 계속 쓸 수 있어 국내에서 연간 4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간편결제로 자동 충전을 하려는 2030 고객들을 위해 국내 은행계좌에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를 추가했고,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절차를 간소화한 법인 플래티늄 하이패스 카드도 출시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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