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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동신교육재단, 이상욱 여주대 제12대 총장 취임식 개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3-12 09:24

취임식에 우오현 이사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 참석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사진제공=SM그룹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사진제공=SM그룹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신교육재단(이사장 우오현)은 여주대학교의 제12대 총장으로 이상욱 전 농협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임 이 총장은 순천고, 농협대를 졸업한 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40년 넘게 근무하며 교육연수부장, 농촌자원개발부장, 홍보실장(상무), 농업경제부문 대표이사, 농민신문사 대표이사, 농협대 총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 총장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여주대 마로니에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동신교육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SM그룹 우오현 회장과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욱 총장은 “여주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구조개혁을 위한 교육정책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안팎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함께할 구성원들과 창조적이면서 포용적인 혁신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우리 대학이 지역교육을 선도하는 명문대학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우오현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농협중앙회에서 보여주신 탁월한 경영능력에 농협대학교 총장도 역임하셔서 그 누구보다 대학 사정에 정통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는 긍지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여주시에는 평생학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해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선보일 변화와 혁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2022년부터 매년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을 기부했고, 지난해 11월에는 학교 발전기금으로 33억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기숙사, 강의실 등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65억원 규모의 투자도 결정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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