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 CPC전략실 산하 CPC전략팀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CPC전략실 산하 CPC기획팀, 시장대응팀, 상품팀, 마케팅팀, WM팀으로 나눠져 있었으나 보험운영실과도 통합하기로 했다.
영업력 제고로 CSM을 확대하기 위해 FC영업본부 산하도 3개 사업부로 세부적으로 나눴다.
삼성생명이 CSM전략팀을 신설한건 IFRS17 가이드라인, 부채 할인율 제도 등으로 CSM 확보가 녹록지 않아서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서는 IFRS17 하에서 낙관적 가정 사용으로 보험사 실적이 실제보다 부풀려졌다고 판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보험개혁회의에서 금융당국은 현금흐름 추정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해 CSM의 변동성을 평가하는 방안과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 신계약비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도 전속채널 확대, GA 채널 강화 등 전략으로 건강보험에 드라이브를 걸었지만 11월까지 내부적으로 CSM 목표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표치가 미달하면서 막판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12월에 단기납 종신보험 등 종신보험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목표 CSM은 11월까지 맞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목표 실적을 채우기 위해 단기납 종신보험 시책 200%, 그동안 팔지 않던 7년납 판매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CSM과 목표 물량을 맞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삼성생명에서 목표치를 맞추려고 공격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업력 제고로 CSM을 확대하기 위해 FC영업본부 산하도 3개 사업부를 신설했다. 전속 FC 채널 외에 채널에 대해서도 조직을 나눠 대응하기로 했다. GA 시장이 커지고 있는 점, 삼성생명 전속대리점 통합 법인 삼성금융파트너스 출범 등으로 전속채널 외에 채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삼성생명은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시니어Biz팀을 신설해 요양업 등 시니어 사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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