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세계百 강남점, K패션 런웨이로 변신…‘캣워크 페스타’ 개최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7 09:30

강남점 정문 앞 광장에 신진 디자이너 위한 초대형 패션쇼 개최
신세계 그룹사 동참...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리브랜딩 론칭쇼 등 ‘시너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ESteem)’과 손잡고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 행사를 펼친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ESteem)’과 손잡고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 행사를 펼친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ESteem)’과 손잡고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패션·뷰티·공연을 결합한 종합 문화 예술 축제다.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캣워크 페스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펼치는 이벤트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패션과 음악, 춤, 설치 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강남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정문 앞 광장, 경부선터미널, 스위트파크)을 행사장으로 꾸몄다. 또 콘텐츠 제작과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K-콘텐츠 인큐베이터’로 발벗고 나섰다.

신세계 강남점 정문 앞에 300여 평에 달하는 초대형 패션쇼의 무대를 연다. 11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수십명의 모델들과 함께 오랜 기간 준비해온 런웨이를 진행한다. 이 무대에는 밴드 자우림 프런트 퍼슨 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댄스크루 1MILLION 안무가 리아킴,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한다.

바로 옆 경부선터미널에서는 K팝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을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부스가 열린다. 에스파와 레드벨벳, NCT 등 그룹 멤버들이 무대에서 직접 착용했던 의상들을 예술 작가들이 재해석한 업사이클링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김기라 작가는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국내 최정상급 설치 미술가로, 캣워크 페스타의 K패션 디자이너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취지에 적극 동참했다.

이외에도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는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를 배출한 ‘에스모드 서울’의 창립 35주년 특별 전시회가 펼쳐진다. 인기 패션 브랜드 ‘준지’의 디자이너인 정욱준 등 대한민국 패션의 역사가 되어 온 역대 졸업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에 참여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브랜드들을 한데 모아 SSG.COM 백화점몰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향후 오프라인 입점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여 인스타그램, 유투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의 리브랜딩 론칭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비디비치의 새로운 콘셉트인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를 다양하게 시각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까사도 18일 열리는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51PERCENT'의 런웨이 무대 연출을 지원한다. ‘IT’S NOT YOUR BUSINESS’라는 부제 아래 오피스(사무실) 컨셉의 무대를 까사미아 오피스 가구들로 꾸민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신생·중소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구 K패션82)’를 운영하는 등 K패션의 저변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보영 신세계백화점 브랜드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캣워크 페스타는 K컬처의 근간을 이루는 젊은 세대와 교감하면서 신진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시도를 문화로 확장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세계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 영(Young)하게 전달하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진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이러한 한국 문화를 알리며 글로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도림초에 ‘심포니 교실숲’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서울 영등포구 서울도림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0일 서울도림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노진우 서울도림초등학교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교실·유휴공간에 식물 배치…학생 환경교육 지원심포니 교실숲은 학교 내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공간 조성과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 코레일, 뮤지컬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발달장애 배우 10명 무대 올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태승)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코레일은 지난 11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뮤지컬로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와 인권 감수성 높이기 일환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편견과 차별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맞닿아 있는 철도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해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공연을 통해 장애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사단법인 라하프의 ‘드리머스’가 무대에 올랐다. 발달장애 뮤지컬 배우 10명이 직접 공연에 3 LX공사,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재지정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사장 어명소)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다시 지정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활용도 확대되고 있다.LX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16일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지적측량업계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디지털 지적의 날은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적재조사는 약 110년 전 종이로 작성된 지적도면의 오류를 바로잡고 국토 정보를 정밀한 디지털 좌표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