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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펀딩,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로 ESG 실천..."초기 사업자 운영자금 공급"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5 08:39

업력 짧은 개인사업자 담보·보증 없이 대출 기회 제공
사업 기간 2년 이하 개인사업자 차주 전체 48% 달해

데일리펀딩이 업력 2년 이하 개인사업자도 대출 가능한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제공 = 데일리펀딩

데일리펀딩이 업력 2년 이하 개인사업자도 대출 가능한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진 제공 = 데일리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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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초기 사업자에게 비상금 형태로 중단기 운영자금을 공급해 ESG를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은 지난 6월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을 리뉴얼 출시, 운영하면서 사업 기간이 짧은 개인사업자에게 대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My Daily 사장님 간편 대출'은 고정 한도 700만 원, 대출 기간 최대 12개월의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 상품이다. 보통 대출 신청 시 공인인증서로 사업자등록증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데일리펀딩은 이를 국세청 홈택스 간편인증으로 대체해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업력이 짧은 개인사업자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해당 대출 상품 차주 가운데 48%가 업력 2년 이하의 초기 소상공인이었다. 업력 1년 이하 소상공인 차주는 21%를 차지했다. 전체 소상공인 차주의 평균 사업 기간은 3.3년으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은 담보나 보증 없이도 가능한 신용대출로, 대출 문턱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6월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전 금융권 개인사업자 대출 중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는 순수 신용대출은 10.3%에 불과했다. 이는 금융권에서 담보와 보증이 확실한 개인사업자 대출을 선호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소상공인 평가와 홍보를 동시에 하는 투자자 참여형 정성평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데일리펀딩은 투자자가 소상공인을 평가할 수 있도록 사업장 주소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는 직접 매장에 방문해 서비스 질과 손님 수, 미래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거나 주변 상권을 살펴볼 수 있다. 투자자는 데일리펀딩이 제공하는 객관적인 신용평가정보 외에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매장을 홍보하기 좋다.

이민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소상공인의 장기 생존을 위해 필요한 사업자금을 공급함으로써 ESG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차주의 평균 채무는 2.5개로, 상환 부담이 심각하게 가중되지 않는 선에서 건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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